직업 상 손을 많이 쓰는 경우에는 갑자기 손목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통증이 계속되고, 심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아래 소개드리는 테스트 방법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이 맞는지를 자가 체크하고,
심한 경우라면 병원을 찾길 권장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테스트 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해당 질환을 의심했던 경우라면 자세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2.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3.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4.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5.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방법
6. 손목터널증후군 예방/관리 방법
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목의 좁은 통로인 손목터널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은 손목의 뼈와 인대에 의해 형성된 좁은 통로로, 여기를 통과하는 정중신경과 힘줄이 반복적인 움직임이나 압력으로 인해 손상되면 통증과 감각 이상이 발생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과 손목에 통증, 저림, 무감각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손의 힘이 약해지거나 손가락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2.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1. 감각 이상
- 손가락 저림: 특히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절반에서 저림과 무감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중신경이 해당 손가락들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잠을 자는 동안 신경 압박이 증가하기 때문에 밤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컴퓨터 작업, 운전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손바닥과 손가락의 타는 듯한 감각: 정중신경이 압박받을 때 손바닥과 손가락에 타는 듯한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통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적일 경우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2. 통증
- 손목 통증: 손목의 중앙부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손과 팔로 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중신경이 압박받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활동 후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한 후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난 후에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휴식 중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을 구부린 채로 잠을 자는 경우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운동 기능 저하
- 손의 힘 약화: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되면 손과 손가락의 근력이 약해질 수 있으며, 특히 엄지의 근력이 현저히 약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작은 물건을 잡거나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활동, 예를 들어 병뚜껑을 여는 동작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 손가락의 민첩성 저하: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중신경이 손가락의 감각과 운동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4. 시각적 변화
- 손목의 부기: 손목의 부기와 함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손목터널증후군의 진행 단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 피부 색 변화: 손목과 손의 피부 색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 순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손목터널증후군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손목터널증후군 테스트
손목터널증후군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간단한 자가 테스트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테스트들은 전문적인 진단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팔렌 테스트 (Phalen's Test)
양팔을 들어 몸 앞에서 손목을 90도로 구부리며 손등을 맞닿게 합니다. 이 자세를 60초간 유지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는 경우, 60초 이내에 손목, 손바닥, 손가락에 저림, 무감각,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틴넬 테스트 (Tinnel's Test)
손바닥을 편 상태에서, 손목 쪽에 위치한 터널(수근관) 중심 부위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립니다.
이 동작을 반복하여 손목 부위를 검사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는 경우, 손목을 두드릴 때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저림이나 전기 충격 같은 감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전문 진단 및 추가 검사
자가 테스트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면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신경전도 검사 (Nerve Conduction Study, NCS): 신경전도 검사는 신경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신경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정중신경의 압박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근전도 검사 (Electromyography, EMG): 근전도 검사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이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한 근육 손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 (Ultrasound): 초음파 검사를 통해 손목터널의 구조와 정중신경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MRI (자기공명영상): MRI는 손목의 연조직, 신경, 인대 등을 상세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영상 검사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4.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1. 반복적인 손목 사용
- 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장시간 동안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져 손목터널이 좁아지고 정중신경이 압박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타이핑하거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지속적인 손목 자극: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동안 손목이 과도하게 굽혀지거나 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손목의 인대와 힘줄이 반복적으로 자극받아 염증이 생기고, 손목터널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 육체노동으로 인한 반복적 작업: 조립, 포장, 타자 작업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작업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손목의 인대와 힘줄이 두꺼워지고, 손목터널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2. 해부학적 요인
- 선천적 요인: 손목이 선천적으로 좁거나 손목의 뼈와 인대 구조가 비정상적인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골절 및 부상: 손목 부상이나 골절로 인해 손목터널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손목의 골절 후에 뼈가 부정합하게 치유되거나, 부상으로 인한 흉터 조직이 손목터널을 좁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인대의 두꺼워짐: 손목의 인대가 두꺼워지면 손목터널이 좁아지고 정중신경이 압박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반복적인 손목 사용이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건강 상태
- 눈물샘 기능 감소: 나이가 들면서 눈물샘 기능이 감소하고 손목의 인대와 힘줄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임신 및 폐경: 여성의 경우,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손목이 붓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경기에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당뇨병: 당뇨병 환자는 신경이 손상되기 쉬우며, 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신경이 더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손목의 부종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손목터널을 좁히는 원인이 됩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과 부종을 유발하여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 체중 증가로 인해 손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고, 이는 손목터널을 좁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약물 부작용 및 생활 습관의 문제
-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등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손목의 염증을 유발하거나 부종을 증가시켜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흡연: 흡연은 혈액 순환을 저하시켜 손목의 염증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음주: 과도한 음주는 탈수를 유발하고, 이는 손목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 방법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비수술적 치료
1) 생활 습관 개선
- 손목 휴식: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활동을 줄이고, 주기적으로 손목을 쉬게 합니다. 휴식을 통해 염증이 감소하고 손목의 압박이 줄어듭니다.
- 올바른 자세: 컴퓨터 작업 시 손목을 중립 위치에 두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작업 환경을 인체공학적으로 조정하여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입니다.
-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양손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거나 음성 인식을 이용하여 손목의 부담을 줄입니다.
2) 손목 보조기 착용
- 손목 보조기: 손목 보조기(스플린트)를 착용하여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안정시킵니다. 특히, 잠잘 때 착용하면 손목이 중립 위치에 유지되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약물 치료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NSAIDs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 증상이 심하거나 NSAIDs로 효과가 없는 경우, 의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손목에 직접 주입하여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4) 물리 치료
- 물리 치료: 물리 치료사는 손목과 손의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치료법을 제공합니다. 초음파 치료, 전기 자극 치료, 마사지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돕습니다.
-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 손목과 손가락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손목 굴곡 운동, 손목 펴기 운동, 손가락 스트레칭 등이 있습니다.
5) 체외 충격파 치료
- 체외 충격파 치료: 고에너지 충격파를 이용하여 손목터널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신경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비침습적이며 일부 환자에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손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손목터널을 넓혀 정중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손목터널 감압술
- 개방형 수술: 전통적인 방법으로, 손목에 약 5cm 정도의 절개를 통해 손목터널의 인대를 절단하여 압력을 해소합니다. 이 방법은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다소 길지만, 신경 압박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 내시경 수술: 최소 침습 수술 방법으로,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인대를 절단합니다. 내시경 수술은 절개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수술 후 관리
- 회복 기간: 수술 후 몇 주간 손목을 안정시키고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손목을 고정하고, 점차적으로 손목의 움직임을 회복시킵니다.
- 재활 운동: 물리 치료사와 함께 손목과 손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재활 운동을 시행합니다. 이는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통증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6.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및 관리 방법
1. 생활 습관 개선
1) 손목 사용 줄이기
- 적절한 휴식: 작업 중간에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여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입니다. 예를 들어, 매 30분마다 5-10분 정도 손목을 쉬게 합니다.
- 작업 중단: 손목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손목을 쉬게 합니다.
2) 올바른 자세 유지
- 중립 자세: 손목을 곧게 펴고 중립 자세를 유지합니다. 손목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신경 쓰며, 손목을 과도하게 굽히거나 펴지 않도록 합니다.
- 적절한 높이 조절: 키보드와 마우스의 높이를 조정하여 손목이 편안하게 놓일 수 있도록 합니다. 키보드는 손목보다 약간 낮게, 마우스는 손목과 같은 높이에 위치시킵니다.
3)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양손 사용: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한 손만 사용하지 않고 양손을 번갈아가며 사용합니다.
- 음성 인식 기능 활용: 텍스트 입력 시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하여 손목의 부담을 줄입니다.
2. 작업 환경 조정
- 의자와 책상 높이 조절: 의자와 책상의 높이를 조정하여 손목이 자연스럽게 중립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손목 받침대 사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받침대를 사용하여 손목의 부담을 줄입니다.
- 인체공학적 키보드와 마우스: 손목의 부담을 줄여주는 인체공학적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곡선형 키보드나 수직형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운동 및 스트레칭
1) 손목 스트레칭
- 손목 굴곡 스트레칭: 팔을 뻗고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 후, 반대 손으로 손가락을 잡고 천천히 손목을 굽혀줍니다. 이 상태를 15-30초간 유지한 후 반대 방향으로 반복합니다.
- 손목 신전 스트레칭: 팔을 뻗고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한 후, 반대 손으로 손가락을 잡고 천천히 손목을 펴줍니다. 이 상태를 15-30초간 유지한 후 반대 방향으로 반복합니다.
2) 손가락 스트레칭
- 손가락 벌리기: 손가락을 최대한 벌리고 5초간 유지한 후, 손가락을 모아줍니다. 이 동작을 10-15회 반복합니다.
- 손가락 구부리기: 손가락을 천천히 굽혀 주먹을 쥔 후 5초간 유지하고, 손가락을 펴줍니다. 이 동작을 10-15회 반복합니다.
3) 손목 강화 운동
- 손목 굴곡 및 신전 운동: 가벼운 덤벨을 사용하여 손목을 굽히고 펴는 운동을 합니다. 손목을 천천히 굽히고, 다시 천천히 펴줍니다. 이 동작을 10-15회 반복합니다.
- 손목 회전 운동: 가벼운 덤벨을 사용하여 손목을 천천히 회전시킵니다.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10-15회 반복합니다.
4. 체중 관리
-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손목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 관리를 통해 손목의 부담을 줄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정기 검진 및 조기 진단
- 정기 검진: 손목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전문의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손목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조기 치료를 받습니다.
- 자가 진단 증상 체크: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 증상(저림, 통증, 무감각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이상이 느껴지면 빠르게 대처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테스트 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치료 방법,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라면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질환이 발생했다면 일단 자가 관리를 해주고, 더 심해지는 경우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고요.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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